안녕하세요 피벗 매거진 후기입니다

저는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 공부 없이 무리한 운용으로 결혼을 위해 모아둔 자금까지 싹 잃은 적이 있습니다. (급등테마주 단타..)

그러다 아는 지인을 통해 투자 살롱을 알게 되었고 기초 강의부터 들으며(강의는 구 에벤마스 시절) 다시 주식을 대하는 자세를 정립해 왔습니다.

그리고 연장선으로 피벗에서 매거진을 발간한다는 소식에 와이프 몰래 바로 정기 구독권을 신청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와이프도 알고 있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피벗을 운영하는 의도 중 하나가 모두가 다같이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한다라고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매거진의 창간 이유 중 하나도 그런 것이라 여겨져 창간호부터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피벗(구 에벤마스 시절부터)의 특징이라 느낀 점은 주식 접근 방법, 공부, 기업분석을 왜 해야되고 어떻게 하는지, 투자 아이디어 등을 강의하고 토론하며 공유하지만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에 관한 이야기는 하진 않죠.

먹을 물고기를 주는 게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피벗 매거진은 이런 피벗 운영진분들의 의도가 많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 호마다 각 담당자분들의 투자아이디어가 담긴 기업 이야기가 실려 있죠, 어떤 계기로 기업을 보게 되었는지 또는 

기업의 어떤 부분을 투자 아이디어로 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상장되어 있는 수많은 기업을 혼자 찾고 공부하는 것은 힘들죠. 피벗 매거진은 혼자 기업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매 호마다 상당히 흥미로운 투자 아이디어도 많이 볼 수가 있었죠.

실제로 피벗 매거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투자까지 진행 한 기업도 제법 있습니다. (매거진에서 접하고 계속 지켜보는 종목들도 꽤 많죠)

그 외에도 주요 장내매수, CAPEX, 전시회 참관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고 그 안에서도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몇개의 기업은 집중적으로 기업의 본질, 어떤 기업인가 탐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주식을 하는 많은 분들은 주식시장의 특성상 시의성을 따져 지금 어떤 종목이 시장에서 관심 받는지 어떤게 핫한지를

찾아보곤 하겠지만 기업의 본질에 관한 내용은 시의성을 떠나 두고두고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좋네요.

과월호도 그래서인지 언제든지 다시 열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피벗 매거진은 저에게 수많은 기업들이 있는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아 가는데 동료입니다.

주변에도 주식을 한다는 친구가 있으면 늘 추천을 하고 있죠

주식시장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겠지만 기업의 본질을 파헤치고 또 그런 기업들이 하나 둘씩 늘어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시장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후기를 주절주절 남기긴 했는데 결론은 아주 훌량한 주식 매거진이다! 입니다...ㅋㅋ

주식을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며 부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피벗 매거진과 함께!

 - 피벗매거진과 관련된 블로그 후기는 와이프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ㅎㅎ

 - 링크된 인스타는 개인용이 아닌 부부용 인스타임을 알립니다.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tnpmiTxHke/?igshid=NTc4MTIwNjQ2YQ==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anuary_hl/223132007757